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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전사 캐릭터로서 최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던 안젤리나 졸리를 단숨에 올드걸로 만들어 버리고 최고의 여전사 캐릭터로 등극한 헐리우드 배우가 제니퍼 로렌스다. 90년생의 얄팍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혜성처럼 등장한 제니퍼 로렌스가 활으 들고 등장한 헝거제임 시리즈 시작인 '판엠의 불꽃'은 영화계에 큰 임팩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22세의 나이로 대작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그녀의 연기력과 액션소화능력은 형언하기 힘들만큼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으며, 더구나 여전사가 안젤리나 졸리처럼 강렬한 외모와 이미지와는 다르게 앳된 소녀와 여전사를 동시에 소화했기에 놀라움은 배가 되었다.

 

 

제니퍼 로렌스가 헝거게임 1편 판엠의 불꽃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변화와 생존경쟁에서 가까스로 벗어나고, 이전과는 전혀다른 전략으로 최후의 생존자 커플을 탄생시키며, 판엠의 모든 디스트릭트의 영웅이 되는 과정이 이 영화의 생명력 그 자체였다. 제니퍼 로렌스만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과연 또 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헝거게임 시리즈 순서의 두번째인 캣칭 파이어에서는 이미 모든 지역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한 캣니스 애버딘(제니퍼 로렌스)의 위험요소를 감지한 독재자 스노우 대통령이 다시 캣니스와 피타 멜라크를 제75회 특별기획 헝거게임에 재출전시킨다. 이전 헝거게임의 최후 생존자인 챔피언들을 다시 소집하여 제니퍼 로렌스를 제거하고자 한 기획의 헝거게임이었던 것이다.

 

 

이 캣칭 파이어에서부터 피어난 혁명의 불꽃이 저항세력의 움직임으로 헝거게임 종반에 이를 때, 게임 오퍼레이터 플루타르크 헤븐스비의 계획으로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장으로부터 탈출한다. 연인 피타 멜라크의 실종과 자신의 고향인 12구역의 파괴사실에 분노를 터트리고, 곧 저항불꽃이 제니퍼 로렌스의 눈빛에 타오른다.

 

헝거게임 시리스 순서의 세번째인 모킹제이편에서는 저항의 상징이 되어 캐피탈과 독재자 스노우대통령에 대한 게릴라전을 펼치는 여전사의 모습을 제니퍼 로렌스는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판엠의 모든 디스트릭트에서 일어나는 저항의 불길과 최종적으로 캣니스와 스노우 대통령간의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8일로 다가온 헝거게임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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