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피겨스케이팅선수권 임은수 1위 2017년 미래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차세대주자들의 경쟁이 벌어졌다. 강릉에서 벌어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에서 여자부문 1위를 한 선수는 임은수! 귀여우면서도 예쁜 얼굴이 인상적인 임은수는 긴장감 없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임은수는 점프 성공 이후 자신감 넘치는 웃음을 지으며 미소를 지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임은수의 연기력은 부드러우면서도 쾌감넘치게 스피디했다.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인 임은수는 64.5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좋아하는 임은수의 모습에서 얼핏 김연아와 비슷한 외모가 보이는듯 했다. 한편 남자부문 피겨스케이팅은 차준환리 1위를 차지하며 임은수와 나란히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내일있을 임은수와 차지환의 프리스케이팅이 기대되어 진다.
2017피겨스케이트 선수권 김예림의 우아한 표현력 김연아의 피겨여왕이후 많은 피겨 꿈나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제2의 김연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열린 2017 피겨스케이트 선수권대회에서 피겨스케이트 미래의 여왕들이 좌웅을 가린다. 특히나 눈에 띄는 여자 피겨선수가 있다. 바로 김예림이다. 도장중학교 1학년으로 김예림의 나이는 올해 14살에 불과함에도 우아한 표현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특히나 가벼운 몸동작으로 내달리는 얼음판의 연기는 숨죽여 지켜보는데 정작 김예림 본인은 긴장감 없이 소화를 해낸다. 김예림은 이색적으로 시퀀스 연기를 후반부에 배치하는데 오히려 전반부에 스탭 시퀀스를 전반부에 연기하고 점프를 후반부에서 시연했다. 지켜보는 이들은 김예림의 연기에 숨죽여 지켜보지면 김예림은 대담하..
용마산에서 아차산성까지_기분좋은 산행코스 일요일 아침! 대기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마음을 먹은 이상 간다. 움직여야 삶의 의미는 풍성해지니 말이다! 목적지는 용마산과 아차산성! 지난주 엄마가 갔다오더니 한강을 내려다보며 걷는 아차산성 산행코스가 멋드러진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도심 속에서 한강이 보이는 풍경은 정말 큰 축복과도 같다. 용마산역에서 내려 바로 폭포공원 쪽을 따라 올라가는데 중랑구민도 보라매공원 주민만큼이나 복받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 앞에 중랑구의 풍경이 한 눈에 잡힌다. 날씨가 좋으면, 북한산도, 인왕산도 보인다니 다음에 꼭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난다. 용마산의 산행코스는 그렇게 높지도, 힘들지도 않다. 적당히 산책을 한다는 기분으로 올라도 좋을 만큼 탈 만한 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