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qqxMk/btqvYrNhjhU/3dR6cDnD64QEWcZVL5G0m0/img.jpg)
태권도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다, 태권플랜 키케로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 태권도는 꽤나 유의미한 주제이다. 태권도를 하는 아이들보다는 태권도를 안하는 아이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 친숙하다. 내가 하지 않더라도 내 친구가 다니며 간접체험을 통해 태권도를 알게 된다. 요즘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그래도 길거리에 태권도복을 보란듯이 입고, 다니는 아이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태권도라는 문화는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우리의 문화로 정착된지 오래다. 한편으로는 친숙한 태권도의 이미지로 그 의미가 축소되기도 한다. 과거 무도정신을 배우는 전당에서 이제는 유아체육의 한 종류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있다. 과거에 우리가 갖고 있던 태권도에 대한 인식은 당연하듯 시간의 흐름..
태권도의 날, 대한민국의 국기 오늘은 태권도의 날! 태권도가 우리나라 전통무예인가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가끔은 택견이 태권도의 조상이라는 말도 들은 바 있다. 그런데 태권도의 역사를 좀 살펴보면, 태권도의 역사는 일본의 가라데에서부터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제시대 일본의 가라데가 조선반도에 파급되었고, 그 유파들이 여럿 파생되어 광복이후 한참지나 태권도조직과 프로그램이 갖추어지면서 태권도는 이 세상에 이름을 들어내고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돋음했다. 일본가라데에서 태권도가 태동했다고 해도 태권도와 가라데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태권도는 경기태권도라는 겨루기가 도입되어 발차기 위주의 대련경기로 만들어지며, 세계적 경기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전세계에서 태권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
문재인 대통령 기조연설에서 평창올림픽에 북한 초청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기조연설을 했다. 국제정세에 큰 문젯거리로 떠오린 북한의 핵실험이후 냉각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입에 귀를 기울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지만 얼굴에는 미소로 유엔총회 연단에 올랐다. 멕시코 지진 피해에 대하여 심심함 위로의 말을 전하고 유엔총회의 의장과 사무총장의 성공을 바란다는 말로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작년 12월 촛불집회로 국민의 신임을 잃은 대통령과 정권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물리친 기적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모범응 보였으며 그로써 새롭게 등장한 대통령 자신은 자랑스러움을 만방에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메세지를 담담하고..
광복절 경축식, 감동적인 문재인 대통령 연설, 정의로운 대한민국 나라 잃은 설움으로 일제 치하에서 36년간을 숨죽여 오며 그날이 오길 기다렸다. 일본의 무자비한 수탈과 전쟁동원에 시달리는 민중은 한편으로는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펼치고 한편으로는 일제에 협조하며 개인의 안위와 이익을 추구하는 양면의 역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날, 조국의 해방이 찾아왔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갑작스레 찾아온 독립을 기리는 날이 광복절이 되어 우리는 매년 이 날을 기리며 과거의 교훈을 잊지 않으려 한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첫 연설을 하는 자리로 국민들은 북한의 핵문제와 위급한 안보위기감에 귀와 눈을 모은다.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식 연설은 민족의 자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