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남해 박원숙집에 남사친으로 출연한 정한헌 김영란 한때 여자로 봐 중년의 여배우들이 같이 삽시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 네 여배우가 같이 삽시다의 주인공이다. 브라운관을 휘어잡아온 이 네 여배우가 남해에 있는 박원숙의 집에서 자신들의 소소한 수다와 이야기를 나눈다. 어설퍼 보이면서도 그들의 추억들이 수다 속에서 피오나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번진다. 세상 살만큼 살아본 이 중년 네 여배우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은 각자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마치 시트콤을 찍는 듯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남해 박원숙집에 중년남자배우 정한헌이 남사친으로 등장하여 눈길을 모았다. 정한헌은 박원숙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예의바른 태도..
멋진 투샷 뉴스룸 손석희 정우성 난민 친선대사 로힝야난민캠프 방문 소회 멋진 사람들이 한 화면에 담겨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잘생김이 묻은 인물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정우성이 그 투샷의 주인공이라니 말이다. 정우성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배우이면서 현재 국제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런 정우성이 최근 처참함 삶을 살고 있는 로힝야족 난민캠프를 방문해 그들의 극한 현실을 소개하며 난민들의 슬픔을 고스란히 전한다. 로힝야족은 현재 미얀마로부터 박해받아 난민이 되어 현재 방글라데시의 한 난민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그들의 삶은 참혹하여 보는 이들로하여금 비탄에 빠지게 한다. 이러한 로힝야족 난민캠프에 방문하고 돌아온 정우성 난민친선대사는 뉴스룸에 앉아 손석희와 나란히..
이낙연 총리 대정부질문 철벽방어, 답변의 기술 놀라워 정치력이라거나 언변능력 같은 것은 정치인의 덕목으로 꼽혀왔다. 정치적 발언이나 돌출성 발언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는 인물들이 촌철살인같은 표현으로 주목을 받는 것은 어찌보면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 많은 정치인들은 이 수준을 잘 보여주지 못한다. 아마도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자유롭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가끔은 수준이 바닥인 정치인들의 말에 실망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대정부질문같은 것은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정부를 견제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하지만, 별로 귀담아 들을 말이 없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좀 다르다는 라는 느낌이 든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번째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이라는 것 말고는 별 기대감이 없던 차에 갑작스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전세계약기간 2+2정책 현실화 될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매매가격은 물론 전세가격도 요동치고 있어 국토교통부에서는 부동산정책에 대한 규제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하반기에 규제안이 현실화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격인 국정기획자문위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임대차전세계약기간은 2년이다. 임차인 주거불안을 해소하고자 이전 1년이었던 주택임대차최단기간을 2년으로 보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한동안 유지되던 것인데 이를 더 연장하여 2년의 임대차전세계약 기간 이후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2년에 2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