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일본 여행 관광을 다녀왔다. 2박 3일로 짧은 기간동안 도쿄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일본 도쿄도청, 오다이바, 하라주쿠, 신주쿠, 레인보우 브릿지, 일본 디즈니랜드 등 말하면 알만한 곳 위주로 다닌 것이다. 그리고 돌아와 갑작스레 선물을 하나 전달 받는다. 일본술 사케다! 이 일본술 사케의 특색은 따끈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겨울 수영모임에서 일본 선술집 하나를 들어가 난생 처음 사케를 마셨다. 추운 겨울, 언 몸을 녹이는 데에도 한몫하고, 더구나 따끈한 술이라는 게 참 묘하게 다가왔다. 몇 잔 들이켰더니 어느새 술기운이 확 퍼진 기억이 난다. 일본술 사케는 그러한 매력이 있다. 근데 사케 선물을 받아드니 벌써 입 안에서 침이 고인다. 여기저기 살펴보았다. 사케의 이름은 KAS..
인생/인간관계
2015. 12.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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