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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구로디지털단지역
6년전 몇개월간 이곳을 찾았던 적이 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이전까지 내 길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고 다른 일과 세상에 대해선 관심조차 없었던 내게 6년전의 시작은 무모한 도전처럼 느껴졌지만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시절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무모한 시도였고 참으로 무식할 만큼 용감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그때 그 일을 함으로써 스텝이 꼬인 것으로 터널의 삶으로 들어가는 시작이기도 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앞 이곳에서 새로운 이들을 많이도 만났다. 다른 세상 다른 사람 다른 경험을 이곳에서 할 때만 해도 많은 이질감이 들더니만 그때 생긴 내성이 그래도 꽤 지금의 삶에서 영향을 주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6년전 몇개월간 이곳을 찾았던 적이 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이전까지 내 길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고 다른 일과 세상에 대해선 관심조차 없었던 내게 6년전의 시작은 무모한 도전처럼 느껴졌지만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시절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무모한 시도였고 참으로 무식할 만큼 용감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그때 그 일을 함으로써 스텝이 꼬인 것으로 터널의 삶으로 들어가는 시작이기도 했다.
근데 또 달리 생각하면 그때 아니었다면 이후 의 삶에서 결코 하지 않았을 그때의 일이기도 했다. 그 일을 배우기 위해 이곳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으로 찾게 된 것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앞 이곳에서 새로운 이들을 많이도 만났다. 다른 세상 다른 사람 다른 경험을 이곳에서 할 때만 해도 많은 이질감이 들더니만 그때 생긴 내성이 그래도 꽤 지금의 삶에서 영향을 주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 있는 여러 음식점도 그때 찯았더랬다. 이곳저곳을 돌며 점심을 먹었던 것도 꽤나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가끔씩은 시켜먹기도 하고 도시락을 싸오기도 했다.
새로운 세상의 마무리가 아름답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때의 도전은 내게 새로운 경험과 일깨움을 준다. 오랜만에 찾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의 풍경이 정겹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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