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국무총리 청문보고서 채택거부_이낙연 위장전입 이유문재인 정부에서 첫 국무총리로 내정한 이낙연 전 전남지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일간 진행되었다. 도덕성과 정책능력에 대한 검증에서 야당은 날선 질문들을 쏟아냈다.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내용보다는 아내와 아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서 도덕성 검증이 먼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이 인사청문회 이전부터 불거져 집중적으로 병역 회피 의혹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지만, 이낙연 내정자는 당시 병역 관련한 정치적 이슈가 논란이 되어 탄원서까지 내면서 병역을 이행하려고 했다고 반박했다.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의 아내가 그림전시회에서 팔린 미술품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도 야당은 송곳같은 추궁이 이어졌지만, 이에 대하여도 큰..
살인적 근무시간의 해결책, 근로 간 인터벌제 도입 가능할까? 2017년 1월 13일 중앙일보에서는 글노 간 인터벌제와 관련한 기사를 다뤘다. 2015년 동경대 출신 신입직원이 과중한 업무를 못견디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후로 일본내에 장시간 과다근무에 대한 인식변화가 일고 있다고 일본의 사정을 전하고 있다.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의 기사를 인용하여 한 기업에서 근로 간 인터벌 제도를 도입한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근로 간 인터벌제도란 기업이 직원들의 퇴근 후 최소 휴식시간을 보장해 줘 야근한 직원이 출근시간을 늦출 수 있는 근무 형태이다. 이를테면, 최소근무시간을 12시간 보장할 경우, 밤 11시 야근 후 퇴근한 직원은 다음날 11시까지 휴식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이미 유럽연합은 24시간마다 최소 1..
박근혜 대통령, 운명의 탄핵소추안 표결시간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해 표결되어 대통령 업무정지가 된 때로부터 12년이 흐른 대한민국의 두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다. 내일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여부가 대한민국 모든 구성원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미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발의된 이후에도 탄핵을 각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자신의 운명과 가족의 운명을 생각하며 내일의 탄핵표결시간에 국회를 바라볼 것이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표결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국회의 의사 일정에 대한 브리핑은 없었으나 국회본회의 시작이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됨을 미루..
영화관에 간 지 언제인지 기억조차 흐릿하다. 어렴풋이 기억하는 것이 2013년 12월 겨울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본 것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그 이후 삶의 팍팍한 것이 영화를 보러가는 것이 사치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더랬다. 또한 영화말고도 볼 것이 너무나 많지 않던가. 그래도 영화관에 직접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은 상당히 이색적인 경험이다. 일단 직접 그곳에 찾아가야 하고,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대형화면에 빵빵한 음향까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나름 운치있는 문화생활이다. 정말 간만에 영화를 보고 싶었다. 빅히트작이 연일 평이 좋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보았다는 영화를 굳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으나 이번에 꼭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을 했다. 바로 '헝거게임: 더 파이널'! 이 시리즈가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