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7년 첫 목표, 다이어트, 수영과 헬스로 체중감량 15kg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던 중 몸이 자산이 나로서는 그간 방치해오던 몸을 돌아보았다. 몸이란 나를 구성하는 기반이고, 몸둥아리가 건강해야 정신도 맑아질 수 있다는 '아식스'의 정신을 떠올리게 된다. 아식스, 이게 라틴어 앞대가리만 따서 만든 건데, 대충 이런 의미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선순환을 일으키는데 있어 건강한 육체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것이다. 사실 정신과 육체는 둘 다 단련의 대상이다. 육체가 건강하다고 해서 언제나 정신이 맑은 건 아니다. 도핑테스트에 걸리는 스포츠인을 떠올리면 될 것이다.
2017의 첫 목표로, 나의 몸에 대한 구조조정에서부터 시작을 할 참이다. 지난달부터 수영과 헬스로 시작했다. 1년간의 공백기로 나의 육체적 능력은 매우 떨어진 상태! 그래서 다시 몸을 재건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한달간 안쓰던 근육들을 썼더니 내내 온몸이 아팠다. 바벨프레스를 하며, 3일간 가슴이 아프고, 데드리프트를 하며, 4일간 등과 다리가 아팠다.
한달이 지나니 이제야 몸이 좀 돌아가는 듯 하다. 내친김에 그냥 체중감량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단을 내린다. 체중감량 15kg에 도전하기로!
쉬운 체중감량 목표는 아니지만, 수영과 헬스를 꾸준히 하면서, 다이어트, 즉, 식단조절을 하면, 불가능하지 않다. 예전에도 체중감량 도전에 2번 성공한 적이 있지만, 요요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로 이번의 다이어트는 어떻게든 성공해낼 것이다. 체중감량을 하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물론 건강함을 위한 것이 제일 크지만, 가벼운 몸이 보다 활동적인 자신감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동작구민체육센터가 가까이 위치해있다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 새벽이면,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월, 수, 금은 헬스를, 화, 목, 토는 새벽수영을 한다. 한달간 하여 2kg 정도 감량하고보니 마음이 동한다.
이대로 밀고갈 참이다. 체중감량에 성공하면, 올해 첫 목표는 이루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목표를 이루기에도 수월해지는 것이다!
수영과 헬스, 그리고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감량 15kg의 도전! 오늘부터 시작이다!
'인생 > 건강/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S 명의 양윤석 교수, 갱년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불균형에 따른 질병들 (0) | 2017.01.20 |
---|---|
고혈압 약 끊는 방법, 스트레스, 비만을 해결하자! (0) | 2017.01.17 |
고혈압 낮추는 방법, 어디까지 알고 있니? (0) | 2016.12.30 |
감기에 좋은 음식_배도라지즙 만드는법, 오쿠로 원액 및 달임 (0) | 2016.12.27 |
10년만의 귀환, 동작구민체육센터 헬스장 (0) | 2016.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