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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버스 2024년 3월 한강 내달린다! 수상교통혁명의 시대, 선착장 위치와 따릉이, 기후동행카드와 T머니까지 연계예정

 

서울시가 한강을 내달릴 리버버스의 이름과 선박 디자인, 로고, 선착장 조감도를 공개해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한강이 기존 유람선만 다니던 관광과 휴양의 목적을 벗어나 교통수단으로서 자리를 잡을지도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의 근대화는 철도와 자동차도로를 통해 전국으로 뻗어나갔습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수운은 매우 중요한 운송수단이었으며 전국에 있는 물자들이 강을 통해 서울로 운송되었습니다.

한강버스 선착장 조감도

서울을 비롯해 한강의 중요 거점들에는 나룻터가 있었고 한강의 수운을 통해 물자수송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 산업화 시대를 맞아 자동차와 기차, 비행기가 우리 사회의 교통수단을 탈바꿈했고 그것이 상식으로 통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서울시의 한강버스 운항 소식은 상당히 반가우면서도 신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서울시가 발표한 한강버스의 디자인이 하얀색과 파란색이 조화

한강버스 선착장 이미지.

를 이루며 시원하게 잘 빠졌습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선착장 위치로 마곡, 여의도, 옥수, 잠실, 망원, 잠원, 뚝섬으로 정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모든 선착장 인테리어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 한강버스 선착장 위치까지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은 물론 공유자전거 따릉이와도 연계를 한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서울시와 주변 도시까지 업무협약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기후동행카드도 동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t머니 단말기도 설치해 대중교통환승시스템 구축 또한 한강버스 정식운항 일정인 내년 3월까지 추진할 것이라 합니다.

한강버스 로고

집에서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한강버스 선착장 위치까지 이동하거나 기후동행카드로 버스를 이용해 한강버스를 이용해 서울 하류에서 상류를 오간다고 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서울시 젖줄 한강을 내달릴 새로운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는 내년인 2024년 3월 정식운항합니다. 앞으로 7개월 정도 남았네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 지 한강버스와 따릉이, 기후동행카드와 버스의 조합으로 새로운 한강시대를 맞이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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