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목요특강, 한문철 변호사의 몇대몇(과실상계), 블랙박스로 본 세상
지난주 목요일 아침마당에서 매우 이색적인 강의내용을 다뤄 눈여겨 보았다. 최근 자동차보험에 관심이 많았기에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했다.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입은 중년의 변호사가 강사였는데 나로선 처음보는 사람이었다. 뭐 세상엔 변호사들이 세고 셌으니 말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이 있었다. 원래 법률적 이야기는 대개가 지루한 말하기 스타일이라 집중하기 힘든데 여기서는 차량에 탑재된 블랙박스에 녹화된 실제 사고 영상을 가지고 상황별 법률적 책임 분배와 과실상계에 대한 법률해석이 곁들여지는 부분은 참 흥미로웠다. 역시 멀티미디어 시대구나 생각했다. 과실상계는 한쪽의 잘못만이 아니라 쌍방의 잘못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잘못의 크기에 비례하여 서로간 과실부분을 서로 덜어 책임..
티비/교양
2015. 11. 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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