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투샷 뉴스룸 손석희 정우성 난민 친선대사 로힝야난민캠프 방문 소회 멋진 사람들이 한 화면에 담겨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잘생김이 묻은 인물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정우성이 그 투샷의 주인공이라니 말이다. 정우성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배우이면서 현재 국제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런 정우성이 최근 처참함 삶을 살고 있는 로힝야족 난민캠프를 방문해 그들의 극한 현실을 소개하며 난민들의 슬픔을 고스란히 전한다. 로힝야족은 현재 미얀마로부터 박해받아 난민이 되어 현재 방글라데시의 한 난민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그들의 삶은 참혹하여 보는 이들로하여금 비탄에 빠지게 한다. 이러한 로힝야족 난민캠프에 방문하고 돌아온 정우성 난민친선대사는 뉴스룸에 앉아 손석희와 나란히..
2017 정조대왕 능행차 일정 및 코스, 시간 안내 1795년 정조는 억울하게 뒤주에 갇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며 긴 행렬을 이끌고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화성까지 능행차를 감행했다. 수 많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뒤로 하고 정조의 의지로써 감행한 국가적 행사는 정조의 정치적 개혁과 함께 자신의 개인적 삶에 대한 한을 푸는 계기이기도 했다. 이 정조대왕 능행차가 222년 만에 전 구간이 그대로 재현되어 금일 23일부터 24일까지 행해진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을 거쳐 수원의 화성행궁, 화성시에 있는 사도세자의묘, 융릉까지 무려 59.2km에 이르는 장정길이다. 작년 2016 정조대왕 능행차 때부터 서울시가 참여하여 긴 행렬을 서울 한복판에서 지켜보았는데 이번 2017 정조대왕..
문재인 대통령 기조연설에서 평창올림픽에 북한 초청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기조연설을 했다. 국제정세에 큰 문젯거리로 떠오린 북한의 핵실험이후 냉각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입에 귀를 기울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지만 얼굴에는 미소로 유엔총회 연단에 올랐다. 멕시코 지진 피해에 대하여 심심함 위로의 말을 전하고 유엔총회의 의장과 사무총장의 성공을 바란다는 말로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작년 12월 촛불집회로 국민의 신임을 잃은 대통령과 정권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물리친 기적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모범응 보였으며 그로써 새롭게 등장한 대통령 자신은 자랑스러움을 만방에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메세지를 담담하고..
이낙연 총리 대정부질문 철벽방어, 답변의 기술 놀라워 정치력이라거나 언변능력 같은 것은 정치인의 덕목으로 꼽혀왔다. 정치적 발언이나 돌출성 발언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는 인물들이 촌철살인같은 표현으로 주목을 받는 것은 어찌보면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 많은 정치인들은 이 수준을 잘 보여주지 못한다. 아마도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자유롭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가끔은 수준이 바닥인 정치인들의 말에 실망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대정부질문같은 것은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정부를 견제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하지만, 별로 귀담아 들을 말이 없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좀 다르다는 라는 느낌이 든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번째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이라는 것 말고는 별 기대감이 없던 차에 갑작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