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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오바마 대통령 2920일간 국정운영능력을 담은 오바마비디오

미국의 대통령이 비뀌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물러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했다. 그런데 미국 여론인 이 두 미국 대통령에 대하여 온도차가 크다. 강한 미국을 제창하며 막말을 잇는 트럼프 대통령은 소통과 공감능력으로 호평받는 오바마 대통령과 비교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떠한 이유에서 퇴임 때까지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일까? 그 이유를 말해주는 오바마 비디오의 일부 내용이 오늘 sbs스페셜에서 다루어질 모양이다. 2920일간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운영기간동안 소통과 공감능력을 여감없이 발휘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스토리가 그려질 전망이다.

찰스턴 교회사건! 총기난사로 희생된 교회 목사와 신도들의 추도식에서 긴 연설이 아닌 추도가를 불러 많은 이들의 신금을 울린 이야기는 너무아 유명하다. 오바마 비디오에서는 이 감동적 장면 또한 담겨져 있다.

내일 모레가 우리 대한민국의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다. 한국의 유권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우리 대선 후보들에게도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2920일동안  미국을 이끌며 모범적 국정운영과 퇴임을 보였기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많은 권한과 기대가 몰리는 대통령이라는 지위는 미국이나 대한민국이나 매한가지다.

소통과 공감은 물론 산재한 많은 사회적 문제를 타개할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오바마 비디오는 중요한 학습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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