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33개 변론 파일 비밀 해제

헌법재판소에서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에서 파면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하여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지난 해 12월 9일부터 3개월간의 헌재 평의와 변론 및 선고까지 이어졌던 헌법재판소 내 재판관들의 모습을 꼼꼼히 담았다.

수 많은 증인들에 대한 심문에서 사이다 질문을 했던 주심재판관의 사이다질문은 물론 송곳같은 질문들을 했던 다른 재판관들의 모습을 세세하게 다루기도 했다.

김평우 변호사의 재판부 모독 발언 모습이나 서석구 변호사의 고영일 증인신문 과정도 화면을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세월호 사건에 대하여 보충의견을 밝힌 김이수 재판관과 이진성 재판관에 대하여 눈물을 보인 표창원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이고 세월호 유족들의 눈물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이제 헌재의 탄핵심판은 한국 민주주의사에 큰 획을 그었고 앞으로 우리 민주정치에 큰 모범을 보였다고 자평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밝힌 헌재 33개의 변론 파일 비밀 해제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어 효용성이 큰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