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성사될까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 무주를 찾았다. WTF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막식 축사를 위해서 참석한 것이다. 전세계 183개국의 태권도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임을 자랑하는 대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측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방한한 장웅 IOC위원 등에게 감사와 함께 남북교류와 미래에 대한 부탁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내년 2월에 개최될 평창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줄 것과 남북단일팀을 만들어 옛 탁구단일팀의 감동을 재현해 보자는 제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를 보여주는 첫 모습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말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이나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려하는 의지..
낡고 아름다운 문재인 구두, AGIO(아지오)구두는 사람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비지니스맨 사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맵씨좋은 구두는 신은 사람의 성실성과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즉, 구두가 더러우면, 그의 업무성실도와 실력에 대한 평가가 낮게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다.근데 이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할 만한 예가 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문재인 구두는 낡고 헤졌다. 밑창이 닳아 너덜너덜하다. 문재인 구두는 문재인의 불성실함을 의미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안다.문재인 구두는 낡고 해졌지만, 아름답기도 하다. 오히려 발로 뛰며 열심히 일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문재인 구두는 곧 구두의 빛깔과 청결함이 신는 자의 신뢰성과 성실함과의 상관관계를 부정하는 예시가 될..
문재인 대통령 업무지시 제4호, 세월호 기간제교사 2명 순직 처리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자신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던 오랜 전통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업무지시 제4호로 3년전 세월호 참사 당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헌신한 세월호 기간제교사 김초원 교사와 이지혜 교사에 대한 순직인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3년이 지나도록 세월호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처리를 미루며, 인정해주지 않은 것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밝혔다.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업무지시 제4호에..
군대 내 동성애 논란과 군형법 제92조의6 추행죄지난 25일 시행된 jtbc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질의와 그에 대한 답변이 2일이 지나서도 큰 정치적 화두로 떠올랐다.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군대 내 동성애가 군전투력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문제가 되는데 이에 대하여 의견을 묻자 동의한다고 문재인 후보는 답변했다.재차 홍준표 후보는 '동성애에 반대하느냐'라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는 '동성애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반대한다'라는 주장이 여론과 언론에 크게 부각되면서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반대 언급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격렬히 일어난 것이다.심상정 후보는 자신에게 주어진 1분의 찬스를 써가며, 동성애 문제는 찬성과 반대를 말할 수 있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