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방법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방법

대통령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탄핵으로 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었기 때문이다. 공석이 된 대통령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초유의 대통령 보궐선거가 5월 9일 이루어진다.

그에 앞서 19대 대통령선거부터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시행된다.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이미 몇 차례 총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경험한 바 있어 그리 어색하지는 않으나 사전투표는 물론이고, 평소 투표 자체를 잘 하지 않는 이들에게 선거구가 아닌 전국 어디에서나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잘 이해 못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의 단계를 거치면 된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방법1_신분증을 챙기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등 개인의 신분을 증명해주는 신분증과 깨끗한 엄지손가락이 있으면 된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방법2_사전투표장소 찾기

사전투표는 일반투표 방식과 달리 전국 투표소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 용산역에서 줄지어 사전투표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방법3_신분증 제시&엄지 꾹!

사전투표를 진행하는 선거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분확인을 위한 지문확인용 기기에 엄지손가락을 갖다 돼 확인하면 끝!

투표용지와 봉투를 받고 기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란에 깨끗하게 찍으면 사전투표는 마무리된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방법을 간단히 정리하면, 신분증 챙겨 엄지손가락 꾹 눌러 신분확인 후 받은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은 후 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시민이 자신의 투표권으로 공동체의 대표자를 뽑는 과정이 수천년이 걸렸음을 알면 그 인류사의 무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