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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량이란? 다이어트의 조력자

인간은 살아가면서 에너지를 쓴다. 차는 움직일 때만 기름을 통해 에너지를 얻지만, 인간은 살아가는 자체로 에너지를 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심지어 자고 있을 때에도 에너지를 쓴다. 이렇듯 인간이라는 존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바로 기초대사량이다.

즉, 기초대사량이란 인간이 살아가면서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되는 필요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의미한다. 목숨이 붙어있는 한 1분 1초 사이에도 기초대사량은 쓰여지는 것이다.

이 기초대사량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다. 남자와 여자의 기초대사량이 다르고,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의 기초대사량이 다르다. 여자보다는 남자의 기초대사량이 보다 높은 편이고,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의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다이어트의 조력자가 되기도 한다. 즉, 같은 양을 먹어도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에너지량을 보다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칼로리의 소모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조력자가 된다.

다이어트의 잘못된 편견 중의 하나가 음식을 줄이는 것인데, 음식을 줄이면, 오히려 몸은 에너지를 절약하여 쓰려고 해 기초대사량이 오히려 줄어들고, 이로써 칼로리소모량은 저하된다. 이것이 다이어트를 오히려 방해한다.

기초대사량이란 이렇듯 음식물의 적절한 섭취를 요한다. 음식 중에서도 고기와 같은 단백질 섭취와 근육량을 키우는 근력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다.

결국 기초대사량이란 몸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생명유지를 위한 에너지량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여 늘리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다이어트의 조력자로 만드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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