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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우편은 우체국이라는 공신력있는 체신기관을 통해 내가 보내고자 하는 우편물에 일정한 시리얼번호를 부여하여 발송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터넷환경이 발달한 요즈음은 집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등기를 보낸 우편물이

현재 어디를 경우하고 있는지까지 상세하게 실시간으로 안내를 한다.

 

 

등기우편은 두 가지가 있다. 보낸 날을 기준으로 다음날에 도달되는 익일특급우편인 '빠른등기우편'과 2~3일이 소요되는 '일반등기우편'이 있다.

 

사실 두 우편모두 고유한 시리얼번호가 매겨지는 부분은 차이점이 없으며,

단지 보낸 날의 다음 날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실제로 비용은 한 장기준으로 300원정도의 차이밖에없기 때문에

언제 도착하는 여부가 문제되지 않는 경우엔 일반등기든 빠른등기든

무엇을 보내도 상관없다.

 

보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집 근처에 가까운 우체국을 찾아가 우편창구에서

"등기우편보내러 왔습니다."

라고 말하면, 창구 직원이 옵션을 제시한다.

"빠른등기요? 보통등기요?"

 

 

그럼 선택만 하고, 요금을 지불하고, 등기번호가 적혀 있는 영수증을 받아오면 끝!

 

 

요즘 통 보이지 않던 빨간 우체통을 보며 옛 생각에 젖어보기도 한다.

 

 

 

집으로 와 인터넷에서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등기번호를 치며

상세하게 우편물이

도착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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